부활 논쟁이 주는 교훈(본문 : 눅 20:27-40)
<들어가며>
많은 사람들이 성경도, 부활도 왜곡하며 잘못된 진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2000년 전에도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성경을 잘 알고 성전을 섬기는 사두개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말씀을 제대로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현세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믿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대적하며 부활에 대해 논쟁을 벌입니다.
1.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믿지 않고, 말씀도 바로 알지 못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모세의 율법인 형사취수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합니다. 히브리인들에게는 동생이 형의 후사를 낳아주는 제도가 있는데, 부활 때에 형수는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이냐는 질문입니다. 모세의 율법에 나와있는 형사취수제는 동생을 위한 법이 아니라, 죽은 형과 혼자 남은 형수를 위한 제도입니다. 동생은 단지, 형을 위해 아이를 낳아주고 형수와 아이를 돌보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을 뿐 형수와 아이에 대한 권리는 없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율법도 바로 알지 못하면서, 예수님을 대적하기 위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2. 성경에서는 분명히 부활이 있다고 말하고 있고,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지금도 사두개인들처럼 부활을 믿지 않으며, 기독교를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종교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부활을 말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그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이전에도 분명히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죽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다시 살아남은 완전한 부활이 아닙니다. 부활은 죽을 당시 모습의 연장선상이 아닌, 구원의 최종 단계로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신령한 육체로 변화되어 광채가 나며, 아프지도 않고 고통스럽지도 않은 복된 상태로 영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의 눈을 뜨게 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게 하신 것처럼 부활한 자들은 주님께서 영의 눈을 뜨게 하셔서 서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부활 신앙을 가지고, 천국을 바라보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은 믿음의 조상들은 지금도 하나님 앞에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삶과 죽음이 더 이상 그의 믿음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있느냐, 저기에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두개인처럼 살아도 죽은 자가 있지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처럼 죽었으나 산 자들도 있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현세를 위해 살지만, 부활을 믿는 자들은 내세를 위해 살아가며 영원한 천국과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땅의 어려움과 곤고함도 참고 견뎌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들도 이 부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내가 구원 받은 것에만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맺는 말
우리의 존재는 죽으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니 이 땅의 육체가 아닌, 하늘의 상급을 위해 살아가고, 다른 이들을 구원하여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써 달려가는 충성된 삶을 살아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