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때를 준비합시다.(본문 : 눅 20:45-21:19)
<들어가며>
우리는 죄가 관영한 어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우리는 어떤 마음과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마지막 시대에 다가올 때를 준비하며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1.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한 부류의 사람은 서기관들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필사하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며 해석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수입이 없었기 때문에, 경건한 유대인들의 호의로 생활하며, 다른 이들의 재산을 관리해 주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부류의 사람은 가난한 과부입니다. 과부는 스스로의 생계를 유지할 힘이 없었고, 사람들이 베풀어 주는 도움으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야 했는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였습니다. 그런데, 과부는 없는 중에 드림으로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서기관은 긴 옷을 입고 문안 받으며, 잔치의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즐기면서 가난한 과부의 재산을 가로챘습니다. 과부의 믿음은 예수님께 칭찬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서도 자신을 높이고 위선과 가식 속에 못된 죄를 짓는 서기관은 큰 벌을 받을 것입니다.
2. 성도는 교회가 생명력을 잃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서기관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의 외식함으로 생명력을 읽고 무너졌습니다. 헤롯이 지은 크고 아름다운 성전이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없이 겉으로 보여지는 경건만 강조했던 그들의 잘못된 신앙이 성전을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게 무너뜨렸습니다. 이제는 성전이 교회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생명력을 잃어버리면 같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믿음을 흔드는 많은 어려움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미혹케 할 것이며, 믿는 자들에 대한 박해도 일어날 것입니다. 기근과 지진, 전염병이나 전쟁의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참된 경건으로 교회의 생명력을 지켜가야 합니다.
3. 사명을 붙잡고 말씀으로 살아갈 때 교회가 살아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붙잡고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였지만, 성령께서 임재하신 후 제자들의 전도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었고, 교회는 부흥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교회를 세우신 목적에 따라 사명을 붙잡고 전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가 부흥하는 방법이고, 힘을 얻는 길입니다. 핍박이 있을 것이지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인내로 경주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맺는 말
세상은 죄로 인해 더 어두워지고 있으며, 믿는 자들을 향한 냉소와 조롱과 위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이 주시는 답은 명확합니다. 믿음으로 결단하고 하나님께 옳다 칭찬받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