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붙잡고(본문 : 눅 24:36-53)
<들어가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자신의 안위에 관심을 두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시민권이 있는 우리는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여야 하고, 그것을 위해 우리의 시간과 삶을 드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실까요?
1.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을 세워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을 영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주시고, 만지게 하시며,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시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팔고 죽게 한 자들에게 복수하시며 심판하신 것이 아니라, 40일 동안 제자들의 믿음을 세워 주시기 위해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평강은 죽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신 평강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부활 신앙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사명을 붙들고 살아가게 됩니다.
2.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단순히 내세를 보장받는 것이 아닙니다. 옛사람의 습관을 버리고, 지난 죄를 용서받고,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씻고 새사람이 되게 합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오순절에 성령을 받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회개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을 기다렸고, 약속된 성령께서 오셨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복음을 증거할 증인이 됩니다. 그리도 이 일은 지금도 성령을 받은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축복하시고, 세상으로 파송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손을 들어 제자들을 축복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축복을 받는 것은 단순히 복만 받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파송을 받는 것입니다. 이들을 통해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 40일 동안 예수님께 배운 말씀을 적용하며 행해야 합니다. 자기 삶으로 말씀에 대한 열매를 맺으며, 그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이제 지상에서 예수님의 사역은 끝났습니다. 심판 때 다시 오실 날이 이르기 전에는 육체로 오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맺는 말
교회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명을 붙잡고 주님 오실 때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주시고, 능력있게 하십니다. 이 땅의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이루어 가는 사명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