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인생이 되려면(본문 : 눅 6:27-36)
<들어가며>
하나님은 하늘의 복을 그의 자녀들에게 주십니다. 그 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갈릴리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직접적으로 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어떤 사람들이 그 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의 복을 누리려면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려면 기본적인 본능과 감정을 누르고, 말씀의 원리를 따라서 어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일부러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지는 않지만, 자신을 공격하는 자들을 향해서는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축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도로 부르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다른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려 함입니다. 우리가 먼저 입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야 합니다. 원수를 향한 악한 마음을 멈추고, 용서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자들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2. 원수를 향한 최고의 사랑은 용서입니다.
원수를 사랑 할 때 감정적 손해와 물질적 손해를 감당해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겠다고 하지만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먼저 사랑을 받았으니 이유와 조건을 따라서 용서하지 말고, 무조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원수를 용서함으로, 우리의 원수도 사랑으로 살아가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원수를 용서할 때, 우리를 변화시키신 하나님께서 그 원수의 마음도 변화시키십니다.
3. 손해보고 양보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뺨 맞은 자에게 다른 뺨도 돌려 대라고 하시며,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 까지도 내어주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답게,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선대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이렇게 손해 보며 어리석게 살면, 이용당한 후 버려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에 양보하는 자가 강한 자고, 이기는 자가 됩니다. 우리가 양보한 것을 하나님이 채우시고, 손해 본 것을 하나님이 매꿔 주십니다. 우리가 낮아졌을 때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심을 믿고, 마음의 그릇을 넓게 가져야 합니다.
맺는 말
우리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믿고, 원수를 사랑해 봅시다.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면, 우리에게 복으로 돌아옵니다. 주의 사랑을 전하며 은혜와 감사가 멈추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